세번째 Dell을 들이다.

출처: Dell 공식홈페이지

나의 첫번째 Dell은 스마트폰이었다. 2011년에 나의 첫 스마트폰으로 구입한 Dell Venue. 당시 갤럭시와 옵티머스 등 많은 스마트폰이 있었지만, 남들이 안쓰는 폰을 쓰겠다며 베뉴를 샀고, 중간에 다른 폰과 같이 쓰긴 했지만 거의 2013년 후반까지 썼다. 그리고 지금도 내방 구석 어디선가 충전을 기다리고 있다. 중간중간 커스텀롬의 도움을 받아 생각보다 잘 썼다. 아마 Dell을 좋아하게 된건 이때부터였지 싶다.




두번째 Dell은 태블릿이다. 이것도 이름이 Dell Venue다.  Dell Venue 8 pro. 작년에 중고로 구매했는데, 들고다니면서 인강을 듣거나 글 쓸때 아주 유용하게 썼다. 노트북은 집에 두고 쓰고, 이녀석과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를 들고다니고 있다.



세번재 Dell은 노트북. Dell Inspiron 5547이다. 2010년부터 쓰던 노트북이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기 시작해서, 구매했다. 이것도 새 제품은 아니고, 리퍼비시제품을 구매했는데, 델 아울렛을 이용했다. 약 59만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새 제품은 못해도 약 80만원 이상은 하지 않을까싶다. 참고로 Dell 아울렛에선 미개봉 반품제품, 리퍼비시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고, 여기로 접속할 수 있다. 만약 꼭 완전 새 제품이 아니어도 되고, 시간이 좀 있다면 아울렛을 체크하면서 저렴한 구매를 노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여튼, 난 이렇게 델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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