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going on (4 Non Blondes) / Sense 8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미드는 SENSE8이다. 7개국 8개 도시의 젊은이들의 감각과 영혼이 연결되어 일어나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다양한 나라의 풍경과 각 캐릭터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된다. 나는 나이로비와 서울 씬이 가장 재미있다. SENSE8에는 나이로비의 마타투 운전사, 서울의 재벌 2세(???), 샌프란시스코의 핵티비스트(Hacktivist), 뭄바이의 약사(?), 런던의 DJ, 베를린의 자물쇠 기술자, 멕시코시티의 배우, 시카고의 경찰이 주인공이다. 

에피소드 4에서, 영혼으로 연결된 이 8명이 함께 노래하는 씬이 나온다. 노래와 각 도시의 풍경과, 각 청년들의 상황이 잘 어우러진 이 씬은 감동적이다. 이 편을 보고나서, 4 non blondes의 What's going on을 무한재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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