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들은 킬리만자로를 좋아해?

미국 최초의 '퍼스트 젠틀맨'이 될지도 모르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2014년 인터뷰를 우연히 보게되었다. '이제 손주를 둔 할아버지가 될텐데, 버킷리스트엔 뭐가 있느냐'는 질문에 몽고의 평야에서 말을 달리고 싶고, 킬리만자로에 눈이 녹기 전에 오르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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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오바마 대통령도 케냐 방문 때 있었던 케냐 라디오 방송 인터뷰 중에 퇴임 후에 하고 싶은 일 중에 킬리만자로 등반이 있다고 했는데, 이번 미국 대선이 끝나면 두 사람이 함께 킬리만자로에 오르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



같은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외에도 케냐의 마사이 마라, 미셸 오바마와 약혼여행으로 갔었던 라무섬을 가고 싶은 곳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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