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신성



"삼촌!!" 우다다다다다다
나를 인지하고, 나에게 말하고, 나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존재는 나에게 사람답게, 사랑하며, 착하게, 열심히 살아라 말합니다.

영화 '레 미제라블'의 마지막 부분쯤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이 사실만은 명심해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는 것이 주의 얼굴을 보는 것임을,"

어른이든 아이든 사람에겐 신성(神性)이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에겐 더 명료하게 드러납니다.

Boko, Bunju, Dar es salaam, Tanaz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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