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우딴루, 에드워드 양, 1991/2017)
1991년 개봉했던 동명 영화의 시나리오를 참고하고 실제 사건을 취재해서 출판된 소설이다. 책을 사기 전 제목만 보고선 추리소설인가 했는데, 읽고 나니 청춘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 카뮈 소설 '이방인…
Read more »1991년 개봉했던 동명 영화의 시나리오를 참고하고 실제 사건을 취재해서 출판된 소설이다. 책을 사기 전 제목만 보고선 추리소설인가 했는데, 읽고 나니 청춘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 카뮈 소설 '이방인…
Read more »하루는 사당에서 대학동기들과 술 한잔 하는데, 친구가 요즘 읽는 책이라며 「상냥한 폭력의 시대」를 테이블 위에 꺼내 놓았다. 그날은 사실 이 책이 정이현 소설가의 책인 줄 모르고 넘어갔다. 대신 표지가 예쁘다는 말만 열번…
Read more »신경숙 작가. 이 작가의 소설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이다.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막 출판되었을 때, 선물해 …
Read more »치누아 아체베의 21세기 딸이라고 불리는, 77년생 나이지리아 출신의 젊은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의 실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30대에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그녀의 행보는 놀랍습니다. 얼마전에 그녀의 단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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