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엔 부디,

한국은 이제 상당히 더워졌다고 들었다. 이번 여름엔 부디 'O프리카'와 같은 게으른 비유를 듣지 않게 되길 기원한다. 아프리카는 하나의 나라가 아니고, 아프리카 대륙의 기후는 매우 매우 다양하다. 어제의 키갈리는 좀 덥긴 했지만(최고기온 27도) , 많은 날이 서울의 여름보다 시원하다.

콜라병 모양을 한 가게. 키갈리. Photo: 우승훈

어제 서울의 최고기온은 29도였고, DR콩고 킨샤사의 최고기온은 31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최고기온은 18도, 케냐 나이로비 최고기온은 23도, 가나 아크라의 최고기온은 31도, 남수단 주바의 최고기온은 34도, 나미비아 빈트후크의 최고기온은 24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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