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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엔 부디,

한국은 이제 상당히 더워졌다고 들었다. 이번 여름엔 부디 'O프리카'와 같은 게으른 비유를 듣지 않게 되길 기원한다. 아프리카는 하나의 나라가 아니고, 아프리카 대륙의 기후는 매우 매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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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풍미

르완다에 지내며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이 땅에서 나는 커피를, 내가 아주 좋아라하는 커피를 맘껏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내가 지내는 동네에는 카페가 없어서 직접 내려 먹어야 하긴 하지만, 시중에서 로스팅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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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갈리의 SafeMotos, 여성 모토 기사를 고용하다

오늘은 수도 키갈리에 다녀왔다. 내가 지내는 무항가부터 키갈리까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지만, 키갈리에 도착해서 여기저기 다닐 땐, 일명 '모토'라 부르는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한다. 모토는 저렴하고, 어디에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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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ibuka 24 - 제노사이드 24주기

르완다에선 오늘 4월 7일부터 르완다어로 '기억하다'를 뜻하는 Kwibuka, 제노사이드 추모 주간과 기간을 시작한다. 24년 전 오늘 르완다에서 시작된 학살사태에선 약 100일 동안 50만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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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날이 서면,

무항가의 황혼. Photo: 우승훈 황혼, 우리 동네. 이날 하늘은 이렇게나 아름다웠는데, 마음은 아름답지 못했다. 오랜만에 밖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집을 나섰는데, 어떤 아이가 따라오면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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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부예 Kibuye (18.1.13-18.1.14)

갑자기 1박 2일로 다녀온 키부예 Kibuye. 키부예는 르완다 서쪽을 길게 접하고 있는 키부 호수 중간쯤 위치한 도시다. 걸어서 여행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고, 아주 평화로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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