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가족앨범

몇주전, 사진작가 Sam Vox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사진과 글. 사진찍는 사진가와 추억담긴 사진을 간직한 노인의 대화.

"Now that we have taken them out, my biggest fear is that something might happen to them, I try to make sure all these special memories stay intact for as long as I'm alive" Says Jussa Omar. Read the full story on my previous post.

SamVox(@sam.vox)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31 오전 1:37 PDT

I met Jussa Omar in Stone Town, Zanzibar. He immediately caught my attention and I wanted to ask him for a portrait. I went up to say hello, to which shortly after turned out into a long conversation about photography and the importance of family albums. ⠀ Coincidentally, Jussa was carrying some of his old photographs in his bag. He was very happy to share them with me. We went through some old film photographs of his wedding and his brother's wedding and some family portraits. Some were ripping and fading, but overall they were in surprisingly good shape. ⠀ Jussa says "Now that we have taken them out, my biggest fear is that something might happen to them, I try to make sure all these special memories stay intact for as long as I'm alive" ⠀

SamVox(@sam.vox)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30 오전 10:48 PDT

나는 잔지바 스톤타운에서 주사 오마르를 만났어요. 그를 보자마자 나는 그의 사진이 찍고 싶었고, 그에게 부탁하려고 말을 걸었죠. 이 대화는 이내 사진과 가족사진 앨범의 중요성에 대한 긴 대화로 바뀌었습니다. 마침 주사 오마르의 가방엔 옛날 사진들이 있었고, 그는 기꺼이 사진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결혼식 사진들, 형제의 결혼식 사진들, 가족사진들을 함께 보았어요. 몇몇 사진은 닳고 흐릿해졌지만, 사진들은 상태가 정말 좋았어요. 주사는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거에요. 살아있는 한, 나는 이 특별한 기억들이 온전히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