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여행하며,
창문에 심은 나무. Photo: 우승훈 외국에 자꾸 사는 내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내가 여행을 좋아할 거라고 오해하곤 하는데, 사실 나에게 외국에 사는 것과 여행하는 것은 완전 다른 것이다. 나는 사는 것은 꽤 좋…
Read more »창문에 심은 나무. Photo: 우승훈 외국에 자꾸 사는 내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내가 여행을 좋아할 거라고 오해하곤 하는데, 사실 나에게 외국에 사는 것과 여행하는 것은 완전 다른 것이다. 나는 사는 것은 꽤 좋…
Read more »5월 21일 열렸던 '서울 아프리카 페스티벌'의 지식존에 소개된 글. 원래 글은 주저리주저리 길었는데, 아프리카랩 여러분들이 아주 깔끔하고 재미있게 잘 정리해 주셨다. 원래 글은 이랬다. …
Read more »한국에 돌아왔다. 귀국 직전에 논문도 제출하고 왔다. 논문 제목은 '탄자니아 야당과 민주주의 공고화: 어려움와 기회 (Opposition parties and Democratic Consolidation in Tan…
Read more »사람들이 나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말거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약간은 딱딱한 가만있을 때의 표정 때문인지, 길게 말을 잘 이어가지 못하는 부족한 말솜씨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보기와…
Read more »1. 다음주 금요일부터 10일동안 열리는 Bradford Literature Festival에 자원봉사자로 일하게 되었다. 20대 중반까지 나를 키운건 팔할이 봉사활동이었다고 할 만큼, 봉사활동에서 배운 것들이 참 많았는…
Read more »내가 좋아하는 작가 조지 오웰은 <나는 왜 쓰는가> 라는 에세이에서, 사람들이 글을 쓰는 네가지 동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첫째는 순전한 이기심. 어떤 사람들은 남들에게 인정받고, 기억되기 위해 글을 쓴다. 둘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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