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Abroad

혼자되기 그리고 외로움과 소외

요즘은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통은 사람들이 있는 도서관이나 스타벅스에서 논문을 쓰고 있으니 물리적으로 혼자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물리적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일상, 소셜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친구들의 삶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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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D+314 / 논문을 쓰다가

어느 밤. 도서관. ⓒ우승훈 오늘도 논문을 쓰러 도서관에 왔는데, 영 손에 안잡혀서 인터넷만 계속 들여다보고 있다. 밖에선 느닷없이 대낮에 폭죽이 터지는데, 마약 파는 사람들이 폭죽으로 고객들한테 자신들의 위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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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교 졸업식 풍경. University of Bradford

친구의 졸업식에 다녀왔다. 같은 플랏에 사는 친군데, 이번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평소 말이 많이 없는 친구라 같이 쓰는 부엌에서 함께 보낸 시간은 많았지만, 그렇게 친하다고까진 할 수 없는 친구였는데, 정말 고맙게도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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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쓰기의 괴로움

일요일 밤부터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더니 월요일 화요일 계속 앓아 누웠다. 아무래도 체한것 같은데, 쳇기가 내려가지가 않는다. 아마 지난주 금요일까지 지도교수님한테 보냈어야 했던 초고를 보내지 못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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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서점 탐방

작년 9월에 영국에 온 이후로 아직 런던에 안가고 버티고 있었다. 딱히 런던에서 보고싶은게 없어서 집에 갈때까지 런던은 안가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친구들이 런던 근처의 한인타운 뉴 몰든 이야길 하는 바람에 2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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