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조금 더 역동적이고 재미있게,
어제 오후, 소나기 뒤 맑은 필드 노란 꽃. Photo: 우승훈 냐루바카 섹터, 부훙가 마을. Photo: 우승훈 최근 새로운 자조그룹 결성을 위해 사업소 팀이 각 마을을 계속 방문하고 있는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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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 »오늘의 필드. 오늘은 지역 청년들을 만났다. 농촌 지역 청년들은 같이 사업을 하기 어려운 주체라고들 하는데, 그래도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사업이 아마 지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청년들을 외면할 수는 없어 올해부터는 청년…
Read more »지난주, 문해교사 합숙교육이 있었다. 2박 3일 중 마지막 밤엔 나도 같이 합숙했는데, 저녁엔 다 같이 둘러앉아 문화와 역사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 문해교육을 할 때, 읽고 쓰기만 하는게 아니라 …
Read more »봉사자와 여행자를 위한 소셜미디어 가이드 "How to Communicate the World"는 SAIH (Norwegian Students’ and Academics’ International Assi…
Read more »주민운동의 힘, 조직화: CO방법론. 한국주민운동정보교육원. 2010. pp.293. (이 글은 2017년 12월 24일 작성한 글을 옮겨 온 글입니다) 연휴를 맞아 평화롭게 책을 읽기로 했다. 원래 …
Read more »어제 마을도서관 아이들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소 일정은 모두 끝났다. 이제 빨간 날 좀 쉬고, 나머지 연말을 영수증과 함께 보낼 일만 남았다. 작년 11월 말부터 이 일을 시작했는데, 2017년 한해 내내…
Read more »나는 소위 말하는 '국제개발협력'업계에 이것저것(진짜 딱 이것과 저것) 합쳐서 한 2년쯤 종사하고 있는데, 사실 '국제개발협력'이라는 단어를 말하기조차 어색해하는 아직 업계와 서먹한 사람이다. …
Read more »오늘 기분이 이상하다 했더니 르완다 처음 도착한 날로부터 딱 200일 되는 날이었다. 지난 6개월은 낯선 것들과 마주하면서 나를 재확인하고 재발견한 시간이었다. 낯설었던 것은 무언가를 대표하고, 사업을 관리하고,…
Read more »4월 7일부터 100일간, 르완다 정부의 공식 표현에 따르자면 "투치에 대한 제노사이드"를 추모하는 기간 Kwibuka가 이어진다. Kwibuka는 키냐르완다어로 "기억하다&qu…
Read more »지난주, 무항가 '라피키' 인쇄소 앞. 2016년 하반기 지출관련 서류 원본들을 한국에 보내야한다. 우리 사업소에도 사본이 있어야 했기에 서류 한박스는 모토(오토바이 택시) 기사 양 팔 사이에, 다…
Read more »올해 초엔 내가 올해 말 르완다에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11월 말, 한 한국 NGO의 프로젝트 매니져로 일하게 되어, 지금 나는 르완다에 와 있다. 내가 일하게 된 사업소는 '농촌 지역 주민 조직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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