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조금 더 역동적이고 재미있게,

어제 오후, 소나기 뒤 맑은 필드 노란 꽃. Photo: 우승훈 냐루바카 섹터, 부훙가 마을. Photo: 우승훈 최근 새로운 자조그룹 결성을 위해 사업소 팀이 각 마을을 계속 방문하고 있는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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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현장, 농촌 청년들.

오늘의 필드. 오늘은 지역 청년들을 만났다. 농촌 지역 청년들은 같이 사업을 하기 어려운 주체라고들 하는데, 그래도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사업이 아마 지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청년들을 외면할 수는 없어 올해부터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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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루바카에서의 첫 밤

지난주, 문해교사 합숙교육이 있었다. 2박 3일 중 마지막 밤엔 나도 같이 합숙했는데, 저녁엔 다 같이 둘러앉아 문화와 역사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 문해교육을 할 때, 읽고 쓰기만 하는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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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비관론

어제 마을도서관 아이들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소 일정은 모두 끝났다. 이제 빨간 날 좀 쉬고, 나머지 연말을 영수증과 함께 보낼 일만 남았다. 작년 11월 말부터 이 일을 시작했는데, 2017년 한해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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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200일 일기.

오늘 기분이 이상하다 했더니 르완다 처음 도착한 날로부터 딱 200일 되는 날이었다. 지난 6개월은 낯선 것들과 마주하면서 나를 재확인하고 재발견한 시간이었다. 낯설었던 것은 무언가를 대표하고, 사업을 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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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지난주, 무항가 '라피키' 인쇄소 앞. 2016년 하반기 지출관련 서류 원본들을 한국에 보내야한다. 우리 사업소에도 사본이 있어야 했기에 서류 한박스는 모토(오토바이 택시) 기사 양 팔 사이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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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르완다.

올해 초엔 내가 올해 말 르완다에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11월 말, 한 한국 NGO의 프로젝트 매니져로 일하게 되어, 지금 나는 르완다에 와 있다. 내가 일하게 된 사업소는 '농촌 지역 주민 조직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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