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라에게 정의를, 수단 여성들에게 자유를
지난 5월, 수단의 19세 여성 누라 후세인(Noura Hussein)이 이슬람 법정 샤리아에서 자신을 강간한 남편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인권운동가를 포함한 많은 사람은 누라는 조혼의 피해자이며, 살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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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 »수단의 19세 여성 누라 후세인(Noura Hussein)이 이슬람 법정 샤리아에서 자신을 강간한 남편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인권운동가를 포함한 많은 사람은 누라는 조혼의 피해자이며, 살인은 정당방위였다고…
Read more »오늘은 수도 키갈리에 다녀왔다. 내가 지내는 무항가부터 키갈리까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지만, 키갈리에 도착해서 여기저기 다닐 땐, 일명 '모토'라 부르는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한다. 모토는 저렴하고, 어디에나 있…
Read more »케냐의 퀴어영화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라피키(Rafiki, 스와힐리어로 친구, 감독 Wanuri Kahiu)'가 케냐 국내에서는 상영이 금지되었다. Picture: Rafiki 예고편 와누리 카…
Read more »최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of 2018)"에는 아프리카 출신 인물이 단 4명밖에 포함…
Read more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Photo: BBC 지난 10월 12일에서 15일, 독일을 공식 방문한 나이지리아의 무함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대통령이 그의 부인…
Read more »지난주 일요일 (16일),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Abuja)에서 '치복 소녀들(Chibok Girls)'이라고 불리는 21명의 여성이 가족들과 상봉했다. 이 여성들은 2014년 4월,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
Read more »17일 강남역 인근 화장실, 한 여성이 살해당했다. 그 두 사람은 아무런 관계도 없었고, 살인자는 "여성들이 자신을 무시했기 때문"에 죽였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정신병력 때문에 이 사건이 여성 혐오…
Read more »Map: Google Map 오랜기간 독재와 쿠데타로 인한 정치적 불안에 시달리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후 중아공)은 2013년 초, 셀레카(Séléka) 반군이 수도를 점령하고, 그에 반대하는 군벌들이 각지에서 생…
Read more »서점에 갔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탈북자가 출판한 책 두권이 판매중이었는데, 두권 다 커다랗게 작가 자신, 젊은 여성의 얼굴을 표지로 선택하고 있었다. 집에와서 다른 책들은 어떻나 검색해 봤더니 2010년 이후 출판된 …
Read more »총을들고 나가서 식량과 생필품을 찾는건 '남자의 일'이다. 출처: AMC 미국에서 어마어마한 히트를 친 드라마 '워킹 데드'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꽤 많다. 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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